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발의 힘줄 끊기 (문단 편집) == 영향 == 손목과 발목의 힘줄이 끊어지는 것은 단순히 손과 발을 못 쓰게 되는 것을 넘어 팔과 다리의 움직임 자체가 심각하게 저하되는 결과를 낳는다. 팔과 다리의 움직임 상당 부분이 손목과 발목의 움직임에 따른 힘의 집중 및 방향성을 통해 좌우되는데, 이를 못 쓰게 되면 그 뒤로는 순수하게 [[팔꿈치]]와 [[어깨]], [[무릎]]과 [[허벅지]]만 갖고 팔다리를 움직여야 하며 정상적 상태보다 배로 힘이 든다. 과거에 치료 불가능한 상처였다는 점 때문에 가상 매체에서 어두움을 주는 요소로 자주 쓰였다. 현대에 들어서는 [[의학]]의 발전으로 인해 [[인대]] 정도는 치료가 가능해졌다.[* 간단히 이야기하면 [[인대]]는 관절 사이 사이를 잡아주고, 힘줄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구조물이다.] [[인대]]가 파열된 경우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에도 [[토미존 수술]]처럼 [[힘줄]]을 짧게 가공해 대체할 수 있다. 힘줄의 손상은 여전히 [[인대]] 손상보다 치명적이다, 아니 [[골절]]보다도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. 힘줄은 아주 튼튼하고 강한 고무줄을 연상하면 된다. 이 고무줄이 끊어지거나 터지면 아무리 봉합한다 해도 강도가 떨어진다. 힘줄은 근육과 결합되어 있어 대체할 수가 없다. 그래서 힘줄이 파열된지 오래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다른 힘줄을 이전해서 그 기능을 대신하게 하는데....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을지언정 운동능력의 상실은 어마어마하다. 간단히 끊어지는 경우라면 봉합이나 재건수술을 하게 되는데 고정도 오래해야 하고 고통스럽고 긴 재활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.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. 힘줄이 끊어진 뒤 오래 방치하면 해당 신체조직의 [[근육]]이 굳어가기 시작해 나중 가면 결국 [[절름발이]]가 되거나 아예 못 쓰게 되기 때문이다. 힘줄 자체가 끊어진 것보다 이쪽이 더 위험하며, 실제로 장기간의 [[마비]] 증상이 왔을 때 회복의 추이를 두고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